2023-09-25 월

  1. 오늘 보고하기로 한 자료를 작하느라 지난 주까지 많은 스트레스와 야근에 시달렸는데 잘 끝나서 감사하다.

2023-09-12 화

  1. window, ubuntu, 아이폰, 안드로드폰, 아이패드에 git client를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위키로그 말고도 용도에 따라 두 개 블로그를 더 운영중이다.

2023-09-06 수

  1.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뭔가 막히거나 꼬여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약간 우울한 것 같기도 하고.

2023-09-03 일

  1. sveltekit으로 만든 업무용 페이지를 다듬느라 주말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dark mode / light mode 구현 완료
    • 필터 기능 구현
    • 페이지 기능 구현 보류 (필터 기능과 연결 시키는 부분 때문에 추가 검토 필요)
    • 로그인 페이지 구현중
    • observablehq plot 컴포넌트 화면 크기게 맞춰 리사이즈
  2. 아직 손 볼 곳이 많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업무용 페이지에 데이터 분석 내용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2023-09-02 토

  1. 스벨트킷으로 만든 업무용 웹페이지에 다크모드 기능을 달았다. mdsvex파일에 observablehq plot 컴포넌트도 잘 작동하고 여기에도 다크모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2. 약을 타러 병원에 왔는데 대기 시간이 항상 길어서 이 시간을 활용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아이폰 working copy앱에 블로그 repository를 추가로 클론해서 obsidian과 연결시켰다. 지금도 그렇게 글을 쓰는 중이다.

2023-08-26 토

  1. rust, typescript 등 을 조금씩 살펴보다가 지금은 svelte tutorial을 따라서 해보고 있다. svelte를 제대로 배워서 D3.js를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2. gatsby cloud 서비스가 곧 종료된다고 해서 qtlog 블로그를 netlify로 옮겼다.

2023-08-22 화

비록 야근해서 늦게 왔지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얻어서 감사하다.

2023-08-20 일

노트북 OS로 우분투를 사용하며서 이런 저런 세팅을 만져보고 있다.

2023-08-19 토

맥북이 고장나서 아이패드로 버티다가 결국 노트북을 구매해서 다시 프로그래밍 공부 환경을 세팅했다. 기존 맥북의 16기가 메모리와 256 ssd 저장장치를 모두 재활용 할 수 있었다.

2023-08-16 수

  1. 퇴근 후 타입스크립트와 러스트를 조금씩 공부했다. 공식문서 사이트를 보면서 공부하는데 다행히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 MDN 사이트도 틈틈이 훑어볼 생각이다.
  2. 프로그램을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다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2023-08-14 월

  1. 내일 쉬는 날이라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2. 어제는 Rust를, 오늘은 타입스크립트를 조금씩 찍먹했다.
  3. 아이패드로 code-server를 활용해 공부하고 있는데, PC 보다야 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그런데 code-server 에서도 터미널에서 Vim으로 코딩하고 명령어를 바로 바로 실행하는게 편한 것 같다.

2023-08-09 수

나는 퇴근해서도 하고싶은 개인공부(타입스크립트)를 포기하면서까지 회사 일을 하는데, 바로 바로 결과물이 안나와서 그런지 윗 분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2023-08-07 월

  1. 아이패드용 라이트닝 hdmi 어댑터를 구입해서 모니터에 미러링이 가능해졌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영상을 볼 때는 전체 화면으로 확대가 되는데, 나머지 앱들은 미러링만 지원이 되는게 대부분이라서 좌우에 여백이 많이 생기긴 하는데, 그래도 쓸만 한 것 같다.
  2. 아이패드에서 코딩을 해볼 생각으로 서버에 code-server를 설치했다. 부팅 시 내부적으로 실행되도록 service를 만들어서 등록해 봤는데 많이 해보지 않았던 거여서 삽질 끝에 성공했다. nohup으로 할 때는 브라우저에서 터미널 실행 시 새창이 떴는데 서비스로 돌리니 그런 현상은 사라졌다.
  3.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해 볼 생각으로 책을 골라보긴 했는데, 업무 때문에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23-08-06 일

  1. 아이패드를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젠더를 구입해볼까 생각중이다.
  2. 지난 주에 엑셀로 자동화 스크립트를 만들어 봤는데, 스크립트 가이드를 살펴보니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라 타입스크립트였다. 타입스크립트를 다시 배워봐야겠다.

2023-08-05 토

어제 고민했었던 핸드폰과 노트북에 대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안을 찾아서 해결했다. 결국 집착을 버리지 못했던 걸까? ㅎㅎㅎ 노트북 대신에 아이패드용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더니 작업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 핸드폰은 아내 걸 바꿔주고 내가 아내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결.

2023-08-04 금

어제부터 핸드폰, 노트북 때문에 당근마켓을 보고 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로 사무실 PC에 원격 접속 해보니 임시방편으로 꽤 쓸만하고… 핸드폰도 오래되었다는 점 빼고는 사용하는데 별로 문제가 없다. 채우려 하면 자꾸 집착하게 된다. 이 또한 힘든 일이다.

2023-08-02 수

  1. 최강야구 몬스터즈를 보기 시작했다. 은퇴한 프로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예능을 넘어서서 야구 경기의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2. 새로 옮겨온 부서에서는 사업 보고서 보다 내부 분석 보고가 더 많은 편이다. 데이터 분석, 시각화에 재미를 느껴온 터라 아직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과도한 업무는 언제나 부담스럽지만.

2023-07-31 월

  1. Notion을 계속 사용할지, Obsidian으로 갈아탈지 고민했는데, 일단 두 개 다 용도별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2. Obsidian의 excalidraw 플러그인에 별도 한글 폰트가 적용이 되지 않아 사용할지 고민중이다.

2023-07-30 일

Obsidian을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다시 공부하고 있다.

2023-07-29 토

  1. 어제는 Obsidian과 github 저장소를 연결시켜서 비공개 개인 메모장을 만들었다. 이제는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마크다운 형식으로 글을 쓰고 github 저장소에 업데이트 시킬 수 있게 되었다.

  2. 메모 문서가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4개로 구분했다. Arhive category도 만들어서 오래된 문서 위주로 정리할 계획이다.

  3. 오늘 마침내 치과 치료가 마무리 된다. 얼마만에 양쪽 이로 씹게 되는 건지… 앞으로 치아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다.

2023-07-28 금

  1. 새로운 부서로 옮긴지 약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어제 부서장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현황을 보고했는데, 마치 한달 동안의 테스트를 마무리한 것 마냥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 해야할 일이 참 많다. 하나씩 잘 해결해 나가야지.

  2. 지난 부서에서 사업 보고서 작성 시 Obsidian이라는 툴을 잘 사용했는데, 어제 md 기반인 Obsidian으로 git 저장소와 연동해서 간단한 블로그를 올릴 수 있다는 글을 봤다. 해보고 싶던 일이어서 틈을 내서 시도해 봐야겠다.

2023-07-27 목

어제 경영진 앞에서 회의하는데 타부서에서 사전 조율 없이 이슈를 삼는 사안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친한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미리 알고서도 알려주지도 않고 회의 자리에서 뒷통수를 치다니. 상당히 불쾌했고 심경을 기록하다보니 또 짜증이 밀려온다.

2023-07-20 목

  1. 현황을 분석할 일이 있어 어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 만으로 야근을 했다. 오늘도 조금 더 모아야 한다. 데이터를 잘 정리해 모아두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2. 민감한 정보들도 많고 개인용으로 작업하는 거여서 그냥 엑셀 파일을 MS Access로 불러와서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MS access용 SQL 쿼리를 사용해 보겠네.

2023-07-17 월

  1. 토요일에도 원격으로 접속해서 업무를 했다.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인데… 어디서 새로운 이슈가 나올지 모르니 좀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2. 주말에도 비가 많이 왔다. 어제는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한 시간 정도 비가 쏟아 지기도 했던 것 같다. 장마가 지나가면 이제는 더 더워지는 일만 남은 건가. 요즘은 장마대신 '우기'라는 표현을 적절하다는 말도 있고… 기후가 변하는게 맞는가 보다.

2023-07-12 수

새벽에 일찍 눈이 떠져서 일을 했다. 해결해야할 과제들은 계속 생기는 데 새로운 부서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도 필요해서 한편으로 마음이 조급하다.

2023-07-11 화

구형 맥북이 없어져서 (2023-07-03 고장) 메인 노트북을 활용해 메모를 남기고 있다. 노트북이지만 자리를 고정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그래도 아침에 조금 여유가 있어서 글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23-07-06 목

  1. 이 부서는 판단력, 용기뿐만 아니라 지혜, 공감이 필요하다.

  2. vim 커맨드도 많이 잊어버린 것 같다. 새로운 업무를 파악하고 과제를 세팅해야 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23-07-04 화

어제는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PC 세팅도 다시했고, 문서 파일도 정리했다. 뭘 해달라는 전화는 왜 이리도 많이 오는지… 냉철한 판단력,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부서다.

2023-07-03 월

  1. 새로운 부서로 첫 출근하는 날이다. 업무를 파악하느라 한동안은 야근할 것 같기도 하고… 몇일 지나다 보면 일찍 퇴근할 수 있을지 감이 오겠지.

  2. 오래된 맥북이 결국 고장났다. SSD는 외장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혹시 메모리도 사용할 지 몰라서 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