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메모 (7월~9월)
하루 일을 간단히 정리해 보자.
- 2023-09-25 월
- 2023-09-12 화
- 2023-09-06 수
- 2023-09-03 일
- 2023-09-02 토
- 2023-08-26 토
- 2023-08-22 화
- 2023-08-20 일
- 2023-08-19 토
- 2023-08-16 수
- 2023-08-14 월
- 2023-08-09 수
- 2023-08-07 월
- 2023-08-06 일
- 2023-08-05 토
- 2023-08-04 금
- 2023-08-02 수
- 2023-07-31 월
- 2023-07-30 일
- 2023-07-29 토
- 2023-07-28 금
- 2023-07-27 목
- 2023-07-20 목
- 2023-07-17 월
- 2023-07-12 수
- 2023-07-11 화
- 2023-07-06 목
- 2023-07-04 화
- 2023-07-03 월
2023-09-25 월
- 오늘 보고하기로 한 자료를 작하느라 지난 주까지 많은 스트레스와 야근에 시달렸는데 잘 끝나서 감사하다.
2023-09-12 화
- window, ubuntu, 아이폰, 안드로드폰, 아이패드에 git client를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위키로그 말고도 용도에 따라 두 개 블로그를 더 운영중이다.
2023-09-06 수
-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뭔가 막히거나 꼬여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약간 우울한 것 같기도 하고.
2023-09-03 일
- sveltekit으로 만든 업무용 페이지를 다듬느라 주말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dark mode / light mode 구현 완료
- 필터 기능 구현
- 페이지 기능 구현 보류 (필터 기능과 연결 시키는 부분 때문에 추가 검토 필요)
- 로그인 페이지 구현중
- observablehq plot 컴포넌트 화면 크기게 맞춰 리사이즈
- 아직 손 볼 곳이 많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업무용 페이지에 데이터 분석 내용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2023-09-02 토
- 스벨트킷으로 만든 업무용 웹페이지에 다크모드 기능을 달았다. mdsvex파일에 observablehq plot 컴포넌트도 잘 작동하고 여기에도 다크모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 약을 타러 병원에 왔는데 대기 시간이 항상 길어서 이 시간을 활용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아이폰 working copy앱에 블로그 repository를 추가로 클론해서 obsidian과 연결시켰다. 지금도 그렇게 글을 쓰는 중이다.
2023-08-26 토
- rust, typescript 등 을 조금씩 살펴보다가 지금은 svelte tutorial을 따라서 해보고 있다. svelte를 제대로 배워서 D3.js를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 gatsby cloud 서비스가 곧 종료된다고 해서 qtlog 블로그를 netlify로 옮겼다.
2023-08-22 화
비록 야근해서 늦게 왔지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얻어서 감사하다.
2023-08-20 일
노트북 OS로 우분투를 사용하며서 이런 저런 세팅을 만져보고 있다.
2023-08-19 토
맥북이 고장나서 아이패드로 버티다가 결국 노트북을 구매해서 다시 프로그래밍 공부 환경을 세팅했다. 기존 맥북의 16기가 메모리와 256 ssd 저장장치를 모두 재활용 할 수 있었다.
2023-08-16 수
- 퇴근 후 타입스크립트와 러스트를 조금씩 공부했다. 공식문서 사이트를 보면서 공부하는데 다행히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 MDN 사이트도 틈틈이 훑어볼 생각이다.
- 프로그램을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다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2023-08-14 월
- 내일 쉬는 날이라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어제는 Rust를, 오늘은 타입스크립트를 조금씩 찍먹했다.
- 아이패드로 code-server를 활용해 공부하고 있는데, PC 보다야 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그런데 code-server 에서도 터미널에서 Vim으로 코딩하고 명령어를 바로 바로 실행하는게 편한 것 같다.
2023-08-09 수
나는 퇴근해서도 하고싶은 개인공부(타입스크립트)를 포기하면서까지 회사 일을 하는데, 바로 바로 결과물이 안나와서 그런지 윗 분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2023-08-07 월
- 아이패드용 라이트닝 hdmi 어댑터를 구입해서 모니터에 미러링이 가능해졌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영상을 볼 때는 전체 화면으로 확대가 되는데, 나머지 앱들은 미러링만 지원이 되는게 대부분이라서 좌우에 여백이 많이 생기긴 하는데, 그래도 쓸만 한 것 같다.
- 아이패드에서 코딩을 해볼 생각으로 서버에 code-server를 설치했다. 부팅 시 내부적으로 실행되도록 service를 만들어서 등록해 봤는데 많이 해보지 않았던 거여서 삽질 끝에 성공했다. nohup으로 할 때는 브라우저에서 터미널 실행 시 새창이 떴는데 서비스로 돌리니 그런 현상은 사라졌다.
-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해 볼 생각으로 책을 골라보긴 했는데, 업무 때문에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23-08-06 일
- 아이패드를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젠더를 구입해볼까 생각중이다.
- 지난 주에 엑셀로 자동화 스크립트를 만들어 봤는데, 스크립트 가이드를 살펴보니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라 타입스크립트였다. 타입스크립트를 다시 배워봐야겠다.
2023-08-05 토
어제 고민했었던 핸드폰과 노트북에 대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안을 찾아서 해결했다. 결국 집착을 버리지 못했던 걸까? ㅎㅎㅎ 노트북 대신에 아이패드용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더니 작업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 핸드폰은 아내 걸 바꿔주고 내가 아내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결.
2023-08-04 금
어제부터 핸드폰, 노트북 때문에 당근마켓을 보고 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로 사무실 PC에 원격 접속 해보니 임시방편으로 꽤 쓸만하고… 핸드폰도 오래되었다는 점 빼고는 사용하는데 별로 문제가 없다. 채우려 하면 자꾸 집착하게 된다. 이 또한 힘든 일이다.
2023-08-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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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몬스터즈를 보기 시작했다. 은퇴한 프로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예능을 넘어서서 야구 경기의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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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겨온 부서에서는 사업 보고서 보다 내부 분석 보고가 더 많은 편이다. 데이터 분석, 시각화에 재미를 느껴온 터라 아직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과도한 업무는 언제나 부담스럽지만.
2023-07-3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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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을 계속 사용할지, Obsidian으로 갈아탈지 고민했는데, 일단 두 개 다 용도별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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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의 excalidraw 플러그인에 별도 한글 폰트가 적용이 되지 않아 사용할지 고민중이다.
2023-07-30 일
Obsidian을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다시 공부하고 있다.
2023-07-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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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Obsidian과 github 저장소를 연결시켜서 비공개 개인 메모장을 만들었다. 이제는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마크다운 형식으로 글을 쓰고 github 저장소에 업데이트 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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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문서가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4개로 구분했다. Arhive category도 만들어서 오래된 문서 위주로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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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내 치과 치료가 마무리 된다. 얼마만에 양쪽 이로 씹게 되는 건지… 앞으로 치아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다.
2023-07-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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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서로 옮긴지 약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어제 부서장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현황을 보고했는데, 마치 한달 동안의 테스트를 마무리한 것 마냥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 해야할 일이 참 많다. 하나씩 잘 해결해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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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서에서 사업 보고서 작성 시 Obsidian이라는 툴을 잘 사용했는데, 어제 md 기반인 Obsidian으로 git 저장소와 연동해서 간단한 블로그를 올릴 수 있다는 글을 봤다. 해보고 싶던 일이어서 틈을 내서 시도해 봐야겠다.
2023-07-27 목
어제 경영진 앞에서 회의하는데 타부서에서 사전 조율 없이 이슈를 삼는 사안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친한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미리 알고서도 알려주지도 않고 회의 자리에서 뒷통수를 치다니. 상당히 불쾌했고 심경을 기록하다보니 또 짜증이 밀려온다.
2023-07-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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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을 분석할 일이 있어 어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 만으로 야근을 했다. 오늘도 조금 더 모아야 한다. 데이터를 잘 정리해 모아두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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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정보들도 많고 개인용으로 작업하는 거여서 그냥 엑셀 파일을 MS Access로 불러와서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MS access용 SQL 쿼리를 사용해 보겠네.
2023-07-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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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원격으로 접속해서 업무를 했다.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인데… 어디서 새로운 이슈가 나올지 모르니 좀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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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비가 많이 왔다. 어제는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한 시간 정도 비가 쏟아 지기도 했던 것 같다. 장마가 지나가면 이제는 더 더워지는 일만 남은 건가. 요즘은 장마대신 '우기'라는 표현을 적절하다는 말도 있고… 기후가 변하는게 맞는가 보다.
2023-07-12 수
새벽에 일찍 눈이 떠져서 일을 했다. 해결해야할 과제들은 계속 생기는 데 새로운 부서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도 필요해서 한편으로 마음이 조급하다.
2023-07-11 화
구형 맥북이 없어져서 (2023-07-03 고장) 메인 노트북을 활용해 메모를 남기고 있다. 노트북이지만 자리를 고정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그래도 아침에 조금 여유가 있어서 글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23-07-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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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서는 판단력, 용기뿐만 아니라 지혜, 공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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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커맨드도 많이 잊어버린 것 같다. 새로운 업무를 파악하고 과제를 세팅해야 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23-07-04 화
어제는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PC 세팅도 다시했고, 문서 파일도 정리했다. 뭘 해달라는 전화는 왜 이리도 많이 오는지… 냉철한 판단력,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부서다.
2023-07-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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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서로 첫 출근하는 날이다. 업무를 파악하느라 한동안은 야근할 것 같기도 하고… 몇일 지나다 보면 일찍 퇴근할 수 있을지 감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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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맥북이 결국 고장났다. SSD는 외장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혹시 메모리도 사용할 지 몰라서 빼냈다.